아이디어를 넘어 실행으로,

충전을 넘어 연결로.

LG유플러스볼트업이 금년 상반기 중 1만 대가 넘는 완속충전기를 구축하며, 설치 대수 기준으로 압도적인 1위 자리에 올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. 환경부 무공해차 통합 누리집에 따르면,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설치된 완속충전기는 약 3만 7천대이며, 이 중 볼트업이 10,800대를 설치해 시장점유율 29%로 1위를 차지했다.

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인 LG유플러스볼트업이 다음주 전기차 충전앱 ‘볼트업’을 리브랜딩해 신규 출시한다. 작년말 회사 출범 반년 만에 대표가 교체된 데 이어 최근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선 것이다. 카카오톡 로그인 및 카카오페이 결제 연동 등 카카오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한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.

LG유플러스볼트업은 전기차 보급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2027년가지 완속충전 시장 내  탑3 사업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"고 덧붙였다. 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으로, 지난 6월 5일 출범했다.